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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 이야기

[공인중개사 개업 ] 직원 관리가 안 되는 5가지 이유

by 후스파파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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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개업 직원관리가 안되는 5가지 이유

 

 

 

 

여러분 안녕하세요? 후스파파입니다.

지난 글에서

개업을 생각 중인 분들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개업하신 분들 중에서

직원들을 여러 명 두고 일하시는 분들.

그중에서 직원 관리가 안 되는 분들께

조언을 좀 드리겠습니다.

다섯 가지를 말씀드릴 건데, 요점은 간단해요.

내가 따르기 싫은 윗사람이라면

분명히 다른 사람들도 따르기 싫어할 겁니다.

한 번쯤 생각해 보시고 업무에 임하신다면

분명히 직원들과 호흡이 잘 맞고

사무실이 훨씬 더 잘 돌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관리에 “반드시 실패 하는 부동산 대표들의 5가지 특징. 오늘 글 시작합니다.

 

 

능력을 말로 과시하는 사람

어느 정도 능력은 있지만 출중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기업에서도 경계하는 관리자 1순위가 이런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꼭 대표가 아니더라도 집단에서 비호감으로 분류되기 쉽죠.

물론 대표도 직원들한테 자기 PR을 좀 할 필요가 있는데 이게 너무 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오히려 그 말 때문에 훗날 치명타를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초보 직원들한테 쉽게 호감을 얻을 수는 있는데 결코 오래가지 못하고,

경력이 좀 되거나 정말 뭘 좀 아는 능력 있는 직원들은 오히려 멀어지게 됩니다.

관리 = 통제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무실을 관리한다는 것은 그 사무실 구성원들이 서로 잘 협조하고 매출도 잘 나오면서 잘 돌아가는 게 요점입니다.

이게 잘 되려면,

적당한 통제  확실한 서브 가 조화를 맞춰야 돼요.

그런데, 관리의 초점을 “통제”에 너무 맞추는 사람들이 있어요.

요새 직원들은 무섭다는 이유로 윗사람을 따르지 않습니다.

같은 편이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인식.

“이 정도 되는 사람이 내 서브를 해주고 있고

이 사람 옆에 있으면 내가 일하면서 두려울 게 없겠구나.”

이게 확실해지면 무조건 따라요.

통제 보다 서브 가 더 강력합니다.

직원 관리의 초점을 너무 통제 쪽에 맞추다 보면

어떤 일이 생기느냐?

사람은 대부분, 나보다 센 윗사람을 좀 험담하는 습성이 있어요.

 “통제”에 너무 초점을 맞춰서 윗사람이라는 인식만 계속 주다 보면

잘잘못과 상관없이 험담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한번 이렇게 되면 직원들과 소통하기 힘들어져요.

대화 후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

오늘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다들 중개업 하시는 분들이니까 쉽게 이해를 하실 거예요.

전화통화 상에서는 굉장히 매너 있게 느껴졌는데

막상 만나보면 표정이나 제스처가 상당히 기분 나쁜 고객이 있습니다.

반대로, 전화 상에서는 굉장히 무뚝뚝했는데 막상 만나보면 표정이 정말 밝고 기분 좋은 고객이 분명히 있어요.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대화라는 것 자체가 말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 눈빛 + 표정 + 제스처 이걸 다 합친 게 대화입니다.

대표가 직원들과 대화할 때 이걸 신경 쓰지 않는다면

직원들 입장에서는,

말하기엔 뭔가 쪼잔하지만 찝찝한 불쾌감을 계속 느끼다가

어느 날 사소한 불씨가 생겼을 때 쉽게 떠납니다.

가만히 잘 있던 직원이 어느 날 작은 이유 때문에 그만둔다면,

그건 지금 생긴 어떤 불씨 때문이 아니에요.

과거부터 계속되던 찝찝하고 기분 나쁜 무언가가 그 순간에 터진 건데,,

거기에는 올바르지 못한 대화방법도 분명히 한몫합니다.

잔 계산을 하는 사람

직원들 앞에서 잔 계산을 하는 건 별로 안 좋아요.

, “통 큰 사람처럼 보여라.” 이게 아니고 업무적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직원을 여러 명 두고 일하다 보면 직원들끼리 손님이 겹친다던가

어떤 이해득실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이걸 잘 조정하는 것도 직원 관리의 핵심 중 하나인데

대표가 평상시에 잔 계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 이걸 서로 기분 좋게 조정해 주는 게 어려워집니다.

직원들 간에 화합을 망칠 수가 있고, 직원들은 엉뚱한데 에너지를 쏟기 시작합니다.

 

 

뒤끝이 오래가는 사람

일을 하다 보면 대표와 직원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이게 자주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분명히 생기는 일이기도 합니다.

어떤 직원을 내보낼 생각이 아니라면 이럴 때는 빨리 푸셔야 돼요.

 

어떤 트러블이 생겼을 때,

직원들이 서운해할 만한 조치를 취했을 때,

특정 직원한테 실수를 했거나 특정 직원이 실수를 했을 때,

이게 오래가면 결코 좋은 일이 없어요.

어떤 직원과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 아랫사람이 그 얘기를 먼저 꺼내기는 어려워요.

대표가 먼저 나서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자리를 만들고  대단히 큰일이 아니라면 서로 빨리 푸는 것이

다른 직원들과 사무실 전체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오늘도 지난 글에 이어서

창업과 관리에 관련된 얘기를 해봤습니다.

이미 개업을 하신 분이나 앞으로 개업을 생각 중인 소속 공인중개사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고 한 번쯤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글 여기서 마치고요.

저는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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